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 (문단 편집) === 임시 버디 === 케이마와 엘시가 얼마나 도주혼을 잡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숫자는 몰랐었던 건지, 케이마가 공략한 히로인(잡은 도주혼)이 16명이라고 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 만났을 땐 5명이었는데 작중시간으로 반년도 안 돼서 16명으로 훅 늘어버렸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런 남자가 뭐가 좋냐며 [[호시노 루리|바보들뿐]]이라고 투덜거리지만 자기도 그 중 한 명이라는 건 간과 중(…) 그후 밤이 되어 자고 가라는 케이마의 제의에 곤혹해 하다가 결국 꺾이고 목욕을 하다 골똘히 생각 중이던 케이마와 딱 마주치는 사건이 발생. 비슷한 사건이 벌써 세 번째인걸 보면 이미 [[색기담당|기믹]]이 돼버린 듯. 좀 더 자신을 의식하고 무신경한 것을 사과하라고 소리치지만 케이마는 귀신이 되었다...어? 그리고 폭탄발언 '''나도 생각할 게 많아서 네 알몸 따윈 기억도 안 난다고'''(...) 죽이겠다고 분을 삭이고 있지만, 현실은 이미 함락신의 노예상태. 아아... 엘시와는 달리 제대로 된 요리솜씨로 케이마에게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를 대접하며 은근슬쩍 접근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케이마는 무신경하게 반응을 돌려주었다.(…) 그리고 유이에게 핀치에 몰렸던 케이마를 놀리며 여자 취급하다가 "엘시가 하쿠아보다 나이스 버디[* 일본어 발음 상 buddy와 body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 --하쿠아가 화가 난 이유는 과연 두 단어 중 어느 것일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어쩌면 양쪽 다 일지도?~~ 하지만 국내 정발판은 해당 컷의 대사에서 엘시가 온데간데 없어졌다.(...)]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바로 포크를 머리에 꽂으며 응징. --이건 약과다. 6권에선 아예 증표의 낫으로 수차례 케이마의 머리를 찍었다.-- 공략 4일차에 정식 등장한 [[피오레 로데리아 라비니에리]]를 "피오"라 줄여부를 정도로 친한것 같다.[* 정작 피오레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지 않지만. 하쿠아와 엘시를 자신보다 공부도 못하던 것들이 방해한다며 무시했었다. 그런데 하쿠아는 '''학년 수석...'''어?] 같은 학년에 친구였던 것 같다. 그게 어디까지나 하쿠아 기준에서일 뿐이었으니 문제지... 결국 그 우정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피오레를 풀어주지만 그 믿음은 곧바로 배신당해 등 뒤에서 습격당한다. --이 허접 악마가!!!-- 이후 피오레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각자의 도플갱어(?)에게 움직임을 봉쇄당해 노라와 함께 절찬리에 고전하다 결국 허공에 나타난 어두운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린다. 그후 구류병에 구류된 상태로 나온다. 1인용으로 써야 할 구류병에 둘이 들어가 있으니 무지 좁아 보인다. 그리고 케이마까지 끼어들어와 좁아터진 구류병에 3명이나 갇힌다. 그러나 이것도 [[계획대로|케이마의 계획.]] 하쿠아나 노라는 여신에게 자신을 따르게 하기 위한 버림패 수준이란 애기까지 나왔다. 어디까지나 임시 버디라곤 한다만, 파트너인 케이마를 믿지 못하고 피오레를 풀어준 것에 대해 포풍같이 까인다. 하지만 이도 까기 애매한 것이, 하쿠아는 애초에 피오레를 친한 친구로 여겨온 데다 케이마는 무작정 피오레를 구속하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여신 찾으러 떠났다. 물론 피오레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았겠지만. 불카누스가 적극적으로 눈앞에서 케이마에게 대쉬하자 매우 노하시어 디아나와 함께 더블어퍼를 시전하여 케이마를 갈군다.(...) 단검 제거후 케이마에게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사과하지만 별 일 아니라는 듯이 가볍게 넘어가는 케이마의 모습에 화가 난 듯하지만. 그 뒤에 나오는 대사는 레알 오글오글.. '''"좀더 확실하게 말하란 말이야...내가 필요하다고!"''' 라는 사실상 고백에 가까운 말을 하고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 키스하자고 들어오는 디아나... --망했어요-- 실은 이번 재공략 때부터 케이마에 대한 감정이 확실해졌고, 그 감정의 응어리가 저 오글오글 대사로 터진 것이다. 여신들이 돌아간 후 목적을 위해 연기와 책략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케이마의 모습에 질린 듯 '''고악마에게도 지지 않을 대악인'''이라고 야유한다. 물론 케이마는 별로 상처받거나 하는 일 없이 '''너는 공략 안 했으니까''' 너에게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가볍게 받아친다.[* 이 때 만화상의 시점이 하쿠아 시점이고 케이마는 소파에 돌아누워 있던 상황이라 케이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말이 없는 케이마에 하쿠아가 당황해서 달래러 가자 딴 소리를 하다 불퉁한 표정으로 공략 없이는 비난도 없다를 천명했으니, 케이마가 상처를 입었는지 어땠는지는 전적으로 독자의 해석.~~아 물론 하쿠아는 상처를 받았고.~~] ~~[[버서커 소울|그만둬! 하쿠아의 HP는 이미 0이라고!]]~~ 140화에서 케이마가 아무래도 적극적인 타입에게 약한 것 같다는 것을 캐치하고는 케이마에게 스킨십을 감행했다. 손을 잡고 마구 흔든 뒤 케이마가 당황해하자 좋은 것 알았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신만세에서는 히로인이 주인공을 공략합니다!~~ 143화에서 빈티지인 척 연기하면서 케이마를 납치하여 유이를 협박(?)했으나 완전한 여신으로 각성한 마르스에게 격퇴, 마르스의 칼질 한번에 전신 탈의를 당해서 바로 도망친다. 그 와중에도 케이마에게 한방 때리고 가려고 돌아선 건 덤.(...) 144화에서는 엘시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면서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 케이마의 식습관을 배려해 재료를 잘게 써는 세심함을 보여주었다. 역시 가정적인 천재. 또 자신이 색기담당인 것을 알아챘는지, 날개옷으로 단단히 가드를 하고 목욕탕에 들어왔지만....... 결국 로우 앵글로 공략(?) 당했다. 아쉽게도(?) 케이마는 바닥에서 자고 있어서 보진 못했다. 그리고 케이마가 자는 틈을 타서 몰래 키스신...! 이 나올 줄 알았으나 자는 얼굴 들여다보면서 '나도...네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라는 대사와 함께 얼굴만 붉히고 끝! ~~플래그는 이미 확고한데 대상이 고자라서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게 이것 참~~ 시오리 재공략 도중 지구장으로서 정례회 참석을 위해 케이마 곁을 잠시 이탈, 전 30지구 지구장이었던 샤리와 친분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례보고 중 새 법치성 장관 예정자인 미다스에게 여신탐색에 대해 질문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얻지 못하고 여신탐색보다는 도주혼 탐색이 우선이라는 대답만을 듣는다. 이후 도쿠로 실장을 만나 은밀히 빈티지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려 한다. 도쿠로에게 도주혼대에 빈티지가 숨어들어 있고 그들과 접촉했다는 것을 보고하지만 피오레의 이름까지는 거론하지 않는다. 보고 후 도쿠로에게 비밀엄수를 지시받은 후 지상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숨어서 그녀를 주시하고 있던 정체불명의 인물의 존재를 눈치채지는 못한다. 한편 '출옥 게이트(신지옥 출구)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도쿠로와 비슷한 복장의 누군가의 모습. 한편 하쿠아는 샤리와 함께 출옥 게이트에서 지상에 복귀하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공안부에 의해 규정위반 명목으로 체포당하고 만다. 구금당한 그녀 앞에 노라가 등장. 하쿠아는 도움을 청하지만 노라는 가볍게 거절하며 도쿠로나 상층부에도 빈티지의 손이 뻗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아무런 인맥도 없는 하쿠아보다 빈티지 측에 붙는것을 택하겠다고 선언. 빈티지측의 피오레 탐색이 시작되었으니 피오레가 발견되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노라를 보며 망연자실해 하는 하쿠아. 뭐, 결국 노라의 이 발언은 '''거짓말 겸 [[츤데레]]'''였음이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후 공안에 의해 조사가 시작. 날개옷에 기록된 활동조사 기록(의 더미)의 조사결과 아무 문제도 드러나지 않지만 심문관이 날개옷의 오리지널 로그를 조사하려 하자 월권임을 항의하며 조사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발언한다.[* 이상한 건 너희들이고 나는 정당하다. 신악마의 긍지에 걸고 일절의 협력을 거부하겠다.] 그러나 그 발언을 듣자마자 심문관이 썩소를 지으며 들고 있던 짧은 장으로 하쿠아를 기절시키고 방금의 조사불복 발언을 이용해 반역죄를 날조해두라고 부하에게 지시, 죄인인 만큼 어떤 수단이든 사용할 수 있다며 기절한 하쿠아를 끌고 가도록 명령한다. 옛 고문실에 끌려간 하쿠아는 보안부장에게 월권행위를 항의한다. 그러나 보안부장은 그녀에게 너는 이미 반역행위로 인해 도주혼대에서 해고되었으며 도쿠로 실장도 흔쾌히 사인했음을 밝히며 서류를 그녀에게 보여준다. 하쿠아는 망연자실해하며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음을 뒤늦게 후회한다. 보안부장은 이젠 스스로 빈티지임을 숨기지도 않으며 하쿠아가 빠진 빈자리를 자신들 빈티지의 인원으로 채워 넣으면 특이점 일대를 자신들의 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발언을 한다. 다 끝났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하쿠아와 부하에게 그녀의 기억을 지워 버리고 날개옷의 정보를 복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보안부장. 그러나 그 순간, 보안부원 중 하나가 부장을 기습하여 쓰러트리고 하쿠아의 구속을 풀어준다. 돌발상황에 구원을 부르려는 다른 부원들이었지만 하쿠아와 정체불명의 부원에 의해 실패로 끝나고 제압당한다. 상황이 끝나자 문이 열리고 등장하는 인물은 바로 도쿠로 실장. 도쿠로는 그녀를 도와준 부원의 정체가 자신이 조종하는 날개옷 인형임을 밝히며 하쿠아에게 이 틈에 빨리 인간계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남긴다. ~~덤으로 속옷, 그것도 '''[[T팬티]]'''와 케미솔만 입고 슬라임+전기 고문을 당하는 하쿠야에 많은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애니판에서 이 장면이 무참히 잘려서 크나큰 실망감을 줬다.~~ 보안부 요원들의 기억소거 후 인간계로 탈출하려는 하쿠아. 하지만 이미 도주혼대에서 해고되어 정규 루트로는 통행 불가능이므로 도쿠로가 알고 있는 쓰레기 처리루트를 거치는 뒷길을 통해 탈출을 모색한다. 하쿠아는 도쿠로에게도 같이 탈출할 것을 권하지만 자신은 일단 겉으로는 빈티지의 일원이기 때문에 거절하며 하쿠아에게 빈티지와 싸워 줄 것을 요구하지만 자신감을 잃은 하쿠아는 무리라며 거절한다. 그런 하쿠아에게 도쿠로는 구지옥이 신지옥으로 바뀌면서도 사실상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이 지옥에서 실력과 노력만으로 수석의 상징은 '증거의 대낫'을 획득한 것은 하쿠아가 처음이라며 너의 실력으로 이 지옥을 바꾸고 위에 오르는 사람이 되라며 격려한 후 암수당한 그녀의 대낫을 하쿠아에게 돌려준다. 대낫을 돌려받은 하쿠아의 얼굴에 예전의 패기가 돌아오며 자신의 힘으로 신지옥을 지켜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상으로 돌아온다. 한편, 노라는 샤리에게 하쿠아를 팔지 않았냐며 넌지시 추궁하고 빈티지가 두려워서 그랬다며 순순히 시인하는 샤리. 노라는 빈티지가 노린 것이 굳이 하쿠아였어야 할 필연이 아닌 단순히 빈자리였음을 짐작하고 아직 여신에 대해 모르는 것 아닌가 추측. 그리고 지상에서는 하쿠아의 빈 자리를 류네가 이동하라는 지령이 내린다. 처음엔 내켜하지 않는 류네였지만 뭔가 짚히는 듯 하쿠아의 모든 기록을 줄 것을 요구하며 지구장 취임을 승락한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빈티지에 의해 여신들이 제압당하고 케이마와 같이 있던 아유미, 치히로가 빈티지에 의해 습격당해 제압당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히 등장. 이때 도주혼대였냐고 묻는 빈티지에게 아니, 신악마 영예의 수호자라고 말하고는 빈티지 3명을 20개의 술법을 동시 사용하면서 제압.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수석인 건 확실한 듯~~ 제압 이후에 케이마에게 '''홍조'''를 띈 얼굴로 '''"많이 늦었네...미안"'''이라고 하고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해 하는 아유미와 치히로에게는 케이마와 함께 동아리 연습이었다며 둘러댄다. 아무래도 [[메르쿠리우스(신만이 아는 세계)|하나 남은 여신]]과 함께 레이드를 뛰어야 할 듯. 사실은 [[디아나(신만이 아는 세계)|하나 더]] 남아 있었고[* 텐리, 정확히는 디아나에게 붙어있던 도주혼을 등록한 악마가 노라이며 포획한 악마도 노라로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었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라와 협력하여 케이마의 백업을 하다가 아유미를 찾으러가는 케이마 앞에 나타난 류네와 맞서 전투를 개시했다. 모든 일이 끝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정말로 사람이 되어 케이마의 친여동생이 되어버린 엘시에 대한 모든 걸 노라와 같이 다 잊어버렸다. 그래도 뭔가가 생각나는지 "누군가 악마가 또 있지 않았나? 항상 누군가를 잊은 거 같아." 라는 말을 한다.[* 살짝 실루엣이 비치긴 했지만 끝내 떠올리지는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